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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 상환방법 상환액계산 유예 신청방법 자율상환제 Q&A 총정리

by 알잘딱깔센입니다 2025. 3. 30.

    [ 목차 ]

고등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학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이에 정부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일정 소득 이상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득이 없는 기간 동안은 부담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개념부터 상환 방법, 유예 조건,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모두 정리해 보겠습니다.

또한, 효과적으로 상환하는 방법과 신청 시 유의해야 할 사항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학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고, 졸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일정 비율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즉, 소득이 없는 동안에는 상환 부담이 없으며, 경제적으로 안정된 후 소득 수준에 맞춰 상환을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더라도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는 등 유연한 조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학업 중에는 상환 부담이 없음

✔️ 졸업 후 일정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

✔️ 소득이 적거나 없는 경우 상환 유예 신청 가능

✔️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자발적 상환 가능

✔️ 장기 미상환자 관리 체계 운영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학업을 마친 후에도 큰 부담 없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수입이 안정되지 않는 경우 유예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 후 첫 몇 년은 급여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학자금 신청 대상 및 조건

신청 대상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대학(원) 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학부생

-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 대학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

- 가구 월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 만 35세 이하 (입학 당시 기준)

- 일정 학점 이상 이수 (장애 학생의 경우 일부 기준 완화)

 

학자금 신청 바로가기

 

✅ 대학원생

-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

- 가구 월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

- 만 40세 이하

 

 

💡 다자녀(3인 이상) 가구 및 자립 준비 청년(보호 아동 포함)은 소득 기준 없이 신청 가능

특히,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학자금 지원이 필요한 경우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구 소득이 낮을 경우, 이 제도를 통해 재정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방법

졸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 수준에 맞춰 일정 금액을 상환하게 됩니다.

상환 대상 소득

✔️ 근로소득

✔️ 종합소득 (사업소득 포함)

✔️ 연금소득

✔️ 양도소득

✔️ 상속·증여 재산

 

 

상환 방식

📌 원천공제 대상자
급여 소득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이 자동 공제됩니다.

 

📌 고지·납부 대상자
종합소득이나 재산 소득이 발생하면 국세청에서 고지서를 발송하며, 이에 따라 납부하면 됩니다.

 

의무 상환액 계산 공식

 

 

 (소득 인정액 - 상환 기준 소득) × 상환율 

 

 


2023년 기준 상환 기준 소득: 1,621만 원

상환율: 20% (학부생), 25% (대학원생)

 

✳️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3,000만 원이라면
(3,000만 원 - 1,621만 원) × 20% = 275만 8,000원을 상환해야 합니다.

 

상환 계획을 잘 세우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학업이 끝난 후 처음 몇 년간은 취업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 상환 유예를 신청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상환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환 유예 조건 및 신청 방법

소득이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환 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

 

 유예 조건

✅ 대학생

학업 기간 동안 최대 4년 유예 가능


✅ 실직·폐업·육아휴직 등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경우

최대 2년 유예 가능

 

신청 방법

📍 국세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온라인 신청

📍 실직, 폐업 등의 증빌서류 제출

 

상환유예 신청 바로가기

 

유예 신청이 승인되면 일정 기간 동안 상환 의무가 면제되며, 경제적 상황이 나아진 후 다시 상환을 진행하면 됩니다.

유예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소득 신고를 해야 하며, 이후 다시 상환을 시작할 때는 유예 기간 동안의 미상환 금액이 일시적으로 연체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학자금상환 자주 묻는 질문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주의사항

 유의해야 할 사항

⭕ 소득 신고 의무
해외 거주자도 소득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누락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근무 중이라면 현지 세법에 맞춰 소득을 신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원활한 상환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 장기 미상환자 관리
졸업 후 3년 이상 상환 이력이 없거나 3년간 원금의 5% 미만을 상환한 경우, 장기 미상환자로 분류되며, 국세청에서 강제 상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환을 미루지 말고, 가능한 빨리 상환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예 신청 기한 준수
유예 신청은 사유 발생 후 즉시 진행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직, 폐업, 육아휴직 등의 상황에서 유예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 자발적 상환 고려
여유가 있다면 조기 상환을 통해 부담을 줄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발적으로 상환하면 상환 기간이 단축되어 이자 부담도 줄어듭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학업과 경제적 부담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도의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을 숙지하고, 상환을 계획적으로 시작하여 학자금 상환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및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